LG가 애플을 따라갈 수 있을까? 새로운 일체형 PC

LG에서는 선 하나로 완벽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완성하겠다는 다짐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일체형은 원래 공간 활용의 장점으로 선택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번에 출시된 lg 일체형 pc는 그동안의 제품들과 다르게 디자인이 깔끔해져서 저런 설명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공간과 하나되는 디자인

3면 슬림 베젤로 어떠한 공간에도 미려하게 어울리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의 아이맥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베젤을 아이맥보다 더 슬림하게 만들어 화면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더욱 얇아진 베젤

두 가지 모드로 더 자유로운 작업

LG에서 메인으로 광고 할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지만 아마 애플과의 차이점을 부각시키기위함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일체형 PC를 두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스탠드와 액자 모드 두 가지 모드로 조절이 가능하다.

좌: 스탠드 모드, 우: 액자모드

 

최신 성능과 편리한 업그레이드-더 강력해진 성

능을 저전력으로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각각 고성능 4개, 고효율 8개의 코어를
상황에 맞게 교대로 사용하여 고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전력 소모량을 낮춰주어 오랜 시간 강력한 퍼포먼스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RAM 성능이 약 80% 향상되었고 SSD는 2배 정도의 성능이 향상 되었다.

램은 8GB와 16GB 중 선택할 수 있고 SSD는 256GB가 장착되어 있고 확장 슬롯을 이용하면 램과 SSD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그 외 사양으로는 FHD 해상도의 카메라, 2 WAY 스테레오 스피커, 듀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고 , 카메라는 모니터 뒤로 감춰 둘 수 있다. 화면 디스플레이 워낙 LG 제품들이 좋기 때문에 걱정이 안 된다. 사양을 설명하자면 178도 광시야각 IPS 패널에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를 적용했다. 

일체형 PC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은 걱정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뒤 쪽에 각 입력 단자들이 다 있기 때문에 기존 데스크톱과

비교하더라도 주변기기와 연결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HDMI로 다른 , PC와 TYPE-C를 이용해 휴대폰과도 연결할 수 있다. 

 

일반 데스크톱을 쓰기에는 공간이 아쉽고 노트북은 조금 불편하다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일체형 PC를 구입하는 걸

고려해 볼 만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