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준호(강태오)와 이별?

10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화는 제주도 출장길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영우와 준호는 남방 고래를 보기 위해 바다를 찾는다.

하지만 끝내 고래를 보지는 못하고 약속되어 있던 준호의 누나를 만나러간다.

영우는 김밥만 먹어왔지만 준호의 누나 집에서는 회와 고기를 입에 넣고 열심히 먹는 노력을 한다.

억지로 먹는 듯한 모습에 준호는 걱정돼서 먹으려 애쓰지 말라 하지만 영우는 '대박 맛있다. 음식 솜씨가 참 좋으신걸요'

라고 칭찬한다.

 잠시 후 영우는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를 비우게 되고 이때 준호 누나가 준호에게 불만을 이야기한다.

누나는 "영우 씨가 애기야? 우리 집이 미로도 아니고 그리고 변호사님이며 극존칭은 뭐냐, 사귀는 거 맞냐?"라며 반응하며

"부모님한테는 안 보여줄 거지? 결혼할 것도 아닌데 엄마 아빠 쓰러지신다. 널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여자를 

데려와야지 네가 보살펴야 할 여자가 아니라"라고 얘기한다.

 

이에 준호는 "어떻게 변호사님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을 하냐"라고 역정을 냈다.

하지만 우영우는 이 얘기를 모두 듣고 있었다. 

 

한편 예고편에서 영우가 준호에게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여자인가요? 우리는 사귀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예고편에 나오며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떻게 관계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