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텐트 밖은 유럽, 이거 CG야?

by 프리한40대 2022. 8. 18.
728x90
반응형

스위스의 풍경이 여행 떠나고 싶은 마음을 격하게 자극한다.

텐트밖은유럽
텐트밖은유럽3회

'텐트 밖은 유럽' 3회가 방영되었다.

이번 캠핑장이 위치한 곳은 그린델발트 마을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아이거'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알프스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고 언덕 아래로 마을이 장난감처럼 보이는 이곳에서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탄성을 내지른다. 

알프스 캠핑
그린델발트 캠핑장

셋은 아이거가 보이는 곳,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텐트를 치고 의자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경치에 푹 빠진다.

텐트밖은유럽

오늘 저녁식사 메뉴는 삼겹살,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마트에서 사 온 마늘을 깐다. 스위스에 유명한 '단양 육쪽마늘'이다.

뿌리째 파는 상추도 준비한다. 그럼 삼겹살은?

마트에서 사 온 이소가스를 연결하려 하지만 가스가 맞지 않다. 다행히 캠핑장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삼겹살을 굽고 

다른 캠퍼들에게 삼겹살을 나눠주며 한국의 맛을 전한다.

별이 말그대로 쏟아지는 밤하늘을 바라보고 각자의 텐트로 들어가 잠을 잔다.

텐트밖은유럽

다음 날은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날 

마트에서 장을보고 440km 8시간의 운행을 위해 미리 주유를 하려고 하는데 주유구를 열어도 디젤인지 가솔린인지 표시가 안되어 있다. 결국 주유소 직원의 도움으로 주유에 성공한다. 스위스의 주유소는 사실 혼유를 할 수 없는 구조다. 주유기가 맞춤형이라 들어가지 않는다. 주유를 가득하고 세 배우는 이탈리아로 떠난다. 운전기사는 1종 대형 면허를 보유한 윤균상이 맡게 된다.

 

다음 주는 스위스 드라이빙 3대 패쓰라 불리는 천혜의 자연 절경을 통과해 이탈리아로 넘어간다. 빙하가 녹아있는 하절기에만 갈 수 있는 도로이다. 첫 번째는 그림 젤 패스로 진입할 예정이다.

 

스위스를 다녀온 사람도 여길 통과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고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자주 소개되지 않은 듯 한 곳이다.

예고편에 나온 모습 만으로도 충분히 다음 주가 기대된다.

 

728x90
반응형

댓글